국민연금에서 조기수령나이를 선택하면 매월 받는 금액이 줄어드는데, 줄어드는 폭이 바로 감액률입니다. 국민연금은 조기수령을 선택할 경우 **정상 수급 금액의 최대 30%**까지 감액됩니다.
1. 감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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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률 = 6% × 조기수령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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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감액률 = 6% × 5년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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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은 평생 적용되므로,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종신 지급액에 반영됩니다.
2. 최대 감액 시 금액 계산 예시
정상 수급 예상 연금액 | 조기수령 연수 | 감액률 | 조기수령 시 월 지급액 | 평생 총액(80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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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 1년 | 6% | 94만 원 | 약 1억 88백만 원 |
100만 원 | 3년 | 18% | 82만 원 | 약 1억 64백만 원 |
100만 원 | 5년 | 30% | 70만 원 | 약 1억 40백만 원 |
예를 들어, 정상 수급 시 월 100만 원을 받을 사람이 조기수령나이 60세(정상 65세 기준)로 선택하면, 월 70만 원을 받게 됩니다.
65세까지 기다릴 경우 월 100만 원 × 15년(6580세) = 1억 8천만 원80세) = 1억 4천만 원
60세부터 받을 경우 월 70만 원 × 20년(60
→ 차이는 약 4천만 원 손해
3. 최대 금액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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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최대 지급액은 가입 기간, 소득 수준, 납부액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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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가입 기간 40년 이상·고소득 가입자의 정상 수급 최고액은 월 약 300만 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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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령나이 최대 감액(30%) 적용 시 → 월 약 210만 원이 됩니다.
4. 조기수령나이 최대 금액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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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감액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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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금액: 정상 수급 최고액의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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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은 종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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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령 시 총 수령액은 장수 여부에 따라 손익이 달라짐
5. 결론
국민연금 조기수령나이는
단기적으로 생활비 확보에 유리하지만,
최대 감액 시 평생 수령 총액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수령을 결정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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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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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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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후자산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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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생활비 필요액
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