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풍 전 KBS 기자 집중 분석 총정리

KBS 기자에서 해직, 유튜버로 구독자 34만, 그리고 국회의원 도전까지. 이영풍이라는 인물, 지금 부산 북갑에서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1. 이영풍 전 KBS 기자 | 그는 누구인가?




1989년 부산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고 1995년 12월 KBS에 입사해 연고지인 부산방송총국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영국 웨일즈 카디프 대학교에서 해양정책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수료했습니다.

언론인이 해양정책 석사를 두 개씩이나 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가 있는데, KBS 기자 시절부터 해운·항만 분야에 장기간 출입하면서 전문 기자라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뜨내기 기자가 아니라,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든 전문가형 언론인이었습니다.



2. 아프가니스탄 종군 특파원 | 보통 기자가 아니었다

9.11 테러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하자 종군 특파원에 지원해 아프가니스탄 현지로 특파됐으며, 타슈테칼라 최전선에서 탈레반과 북부동맹 사이의 교전 상황을 직접 방송했습니다.

전쟁터에 자원해서 간 기자입니다. 목숨을 걸고 취재하던 사람이 나중에 유튜브를 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는 흐름, 어떻게 보이시나요? 저는 그 근성 자체가 이 사람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3. KBS 해고 | 45일 1인 농성의 결말




이 부분이 이영풍을 일반 기자와 가장 구별 짓는 대목입니다.

2023년 5월 민노총 언론노조의 편파 보도에 항의하며 여의도 KBS 신관에서 무기한 1인 농성을 벌였고, 농성 45일 차에 KBS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아 2023년 8월 최종 해고 처리되었습니다.

45일 동안 혼자 싸웠습니다. 조직에 맞서 혼자 버텼고, 결국 해고됐습니다. 그 해고가 그를 무너뜨렸을까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4. 유튜버로의 변신 | 구독자 34만의 힘

해고 이후 그는 유튜브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이영풍TV 채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구독자 수가 급증하였으며, 2025년 11월 기준 구독자 34만 6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치 유튜버 34만 구독자. 이게 왜 선거에서 중요할까요? 단순히 팬이 많은 게 아니라,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독립 미디어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정치인들은 돈을 들여 광고해야 할 것을, 이영풍은 영상 하나로 해결합니다.



5. 부산 북갑 출마 | "각서라도 쓰겠다"




이 전 기자는 "35년 전 수습기자 시절 첫 발을 뗐던 북구에서 이제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일꾼으로 마지막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과의 단일화 압박에 대해서는 공관위 면접에서 "오늘 각서 씁시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협상이나 눈치 보기를 거부하는, 기자 출신다운 직선적인 태도입니다.



실생활 꿀팁 | 정치인 후보 볼 때 이것만 체크하세요

후보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이 사람, 압박받을 때 어떻게 행동했나"**입니다. 이영풍은 조직 내 불이익을 감수하고 45일 농성을 벌인 사람입니다. 그 행동이 옳고 그름을 떠나, 신념을 지키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의 정치 스타일이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영풍은 왜 KBS에서 해고됐나요? 민노총 언론노조의 편파 보도에 항의하는 1인 농성을 45일간 벌이다 품위유지 위반으로 해고됐습니다.

Q2. 이영풍TV 유튜브 구독자는 얼마나 되나요? 2025년 11월 기준 약 34만 6천여 명입니다.

Q3. 이영풍의 전문 분야는 무엇인가요? 해운·항만 분야로, 관련 석사 학위를 두 개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Q4. 이영풍과 박민식 중 누가 경선에서 유리한가요? 박민식은 전직 장관 출신의 인지도, 이영풍은 유튜브 기반의 직접 소통력이 강점입니다. 아직 경선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6년 5월, 부산 북갑의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발이 아닙니다. 기존 정치인 박민식 vs 미디어 출신 신진 도전자 이영풍. 보수 진영의 새로운 얼굴이 누가 될지, 계속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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