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회의원 의정활동 발의 법안 총정리

정청래 국회의원이 발의한 주요 법안을 한눈에 정리했어요. 언론중재법부터 노란봉투법, 방송3법까지 — 우리 일상과 직결된 입법 활동의 핵심을 쉽게 풀어드립니다.



1. 정청래 국회의원 의정활동 — 발의 법안으로 읽는 진짜 정치




"정청래 하면 막말만 기억하시죠?"

사실 그게 문제예요. 뉴스는 싸움 장면만 보여주고, 법안 이야기는 잘 안 다루거든요. 그런데 국회의원의 진짜 일은 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19대 국회에서 발의 168건, 통과 56건을 기록한 정청래 의원 — 지금부터 그 법안들을 하나씩 들여다볼게요.



2. 언론중재법 개정안 — 가짜뉴스와의 전쟁

정청래 의원의 대표 법안 중 하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입니다.

신문이 오보를 1면에 내면 1면에 정정보도를 내게 하는 법을 발의했어요. 이건 본인이 2008년 18대 총선 막바지에 직접 경험한 오보 피해에서 비롯된 법안이기도 합니다.

또한 허위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도 추진했습니다. 지지층은 "언론 권력 견제"라 환영했고, 반대측은 "언론 자유 침해"라 비판했어요. 21대 국회 첫 법안도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이었을 만큼, 이 주제는 그의 일관된 소신이에요.



3. 도로교통법 개정안 — 응급환자 지키는 법




이건 감동적인 배경이 있어요.

사설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로 인해 이송 중이던 폐암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응급환자 이송 차량운행을 방해한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국민 청원에 즉각 반응해 법을 만든 사례예요. 이런 법안이야말로 '살아있는 입법'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4. 방송3법 — 당대표 체제 1호 개혁 법안

정청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오른 뒤 첫 번째 개혁입법으로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현행 11명인 KBS 이사를 15명으로 늘리고, 법 시행 이후 3개월 이내에 현 이사진을 모두 교체하도록 했습니다.

MBC 지배구조 개혁을 담은 방송문화진흥위원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도 잇따라 본회의를 통과하며 방송3법을 완성했어요.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이 핵심으로, 언론·방송 개혁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5. 노란봉투법 &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노란봉투법은 노조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제한, 사용자 범위 확대, 합법 파업 범위 확대를 담고 있으며, 2014년 쌍용차 노동자 파업 손해배상 판결 이후 10년간 논의된 노동계 숙원 법안입니다.

또한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6. 문화재 보호법 개정안 — 사과로 끝내지 않고 법으로

사찰 통행료 논란으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은 후,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 보호법 개정안을 직접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뤄냈습니다.

말로만 사과하는 게 아니라 법안으로 해결한 사례입니다. 이게 진짜 의정활동이에요.



실생활 꿀팁 — 법안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 확인하는 법




법안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일상입니다.

  • 열린국회정보 → 모든 의원의 발의 법안을 무료로 검색 가능해요
  • 노란봉투법 → 내가 프리랜서·하청 노동자라면 직접 영향받는 법안
  • 방송법·언론중재법 → 내가 매일 보는 뉴스의 신뢰도와 직결됩니다
  • 응급환자 보호법 → 구급차 막는 차량 만나면 신고하세요. 법적 근거가 생겼습니다

내 한 표가 어떤 법을 만드는지, 이제 조금 보이시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청래 의원이 가장 많이 발의한 분야는? 언론·방송 개혁과 사법 개혁 관련 법안이 가장 많습니다. 19대 국회에서만 발의 건수 170건으로 전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Q2. 노란봉투법은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주나요? 노조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하청·파견 노동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Q3. 방송3법은 왜 논란이 됐나요? KBS·MBC·E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전면 교체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방송 장악 논란과 언론 개혁 사이에서 찬반이 갈렸습니다.

Q4. 법안 처리율이 평균보다 높은 편인가요? 19대 국회 기준 발의 168건에 통과 56건으로, 처리율 약 33% — 국회의원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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